이이경 측은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서 유재석을 언급하거나 의심한 적이 전혀 없다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12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 미팅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으며, "위에서 결정된 사안이며 번복은 없을 것"이라는 전달을 받았을 뿐 해당 결정이 유재석 의견인지 되묻거나 질의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차 통보 당일 이이경은 유재석과 통화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누었고,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하자"는 응원으로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이이경은 유재석에 대해 단 한 차례도 언급한 적이 없으며, 사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나 루머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혹은 유튜버 이진호의 주장으로 시작됐으나, 소속사는 이를 강력 부인하며 시상식 소감(하하·주우재 언급)도 유재석 저격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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