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막내아들로, EG(구 ㈜EG) 회장입니다. 최근 최신 뉴스로는 그의 장남 박세현(20) 씨가 지난 4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린 병사 1323기 수료식에서 '미 해병대 장군상'을 수상하며 아버지 박지만 회장에게 눈물의 경례와 포옹을 나누는 감동적인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박세현 씨는 미국 유학 중 귀국해 지난 10월 27일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손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카로, 수료식에 박지만 회장과 서향희 여사가 직접 참석해 격려했습니다. 이는 성인된 세현 씨의 모습이 공개된 첫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이력으로는 1989년부터 2002년까지 필로폰 등 마약 상습 투약으로 6차례 적발되어 5회 구속된 전력이 있으며, 사창가·호텔 등에서 수백 차례 투약과 관련된 혐의로 여러 차례 기소·선고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EG 회장으로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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