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25년 12월 1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2021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별의 순간을 잡은 것 같다"고 평가한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별의 순간을 맞이했으면 성과가 있어야 하는데, 대통령으로서 완전히 실패한 사람"이라며 국민에게 사죄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선거대책위원회 활동 중 윤 전 대통령의 실책으로 지지율이 하락하자 개편안을 제안했으나 결별하게 됐고, 이후 대통령 자질에 회의를 느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으로 인해 보수 진영이 상당한 상처를 입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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