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의 매니저들은 55억 원 상당의 이태원 자택 도둑 사건 이후 큰 배신감을 느껴 폭로를 촉발한 결정적 계기가 됐습니다.
이진호 연예뒤통령에 따르면, 사건 당시 박나래 자택을 드나들던 내부 인원은 매니저 2명과 스타일리스트 1명으로, 모두 근로계약서와 4대보험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박나래의 당시 남자친구 A씨가 이들에게 '근로계약서 작성 필요'라며 이름·주민번호·주소 등 개인정보를 받아 경찰에 용의자 참고자료로 제출한 사실이 매니저 S씨 측 주장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S씨는 수사관에게 연락 시 "당신들 역시 용의선상에 올라 있어 접수자 변경이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이를 알게 됐으며, 근로계약 목적으로 넘긴 정보가 자신들을 의심하는 자료로 쓰인 데 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실제 범인은 박나래와 무관한 제3의 외부인으로 검거됐으나, 근로계약·4대보험 문제가 부각된 후 9월에야 정리가 이뤄져 매니저들의 마음을 돌이킬 수 없게 만들었다는 분석입니다.
이 내용은 최근 6시간 이내 게시물로, dogdrip·instiz·YouTube·teamblind 등 커뮤니티에서 이진호 발언을 인용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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