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전기차 제조사로, 한국 시장에서 **모델Y**가 올해 1~11월 4만6,927대로 현대차 전체 전기차 판매량(2만8,040대)을 넘어섰으며 전체 판매량은 5만5,594대에 달합니다. 이는 수입 전기차가 국산을 처음 앞선 사례로, BYD 등 가성비 경쟁이 시장 지형을 바꾸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테슬라와 국제 표준 OBD 진단 개발을 완료해 전기차 화재 진단을 강화했으며, 민간 검사소에 테슬라 전용 케이블을 무상 보급합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FSD(Full Self-Driving)가 한국 주행 성공을 거두며 현대차 등 경쟁사와 비교되며, 혼다·닛산이 반값 수준 AI 기술로 2027년 상용화를 예고합니다.

주가 측면에서 국내 투자자(서학개미)의 순매수 순위가 1위에서 14위로 하락했으나 보관 잔고는 278억 달러로 1위이며, 최근 한 달 상승률 13.5%로 나스닥(1.3%)을 상회합니다. 2024년 매출은 9,769억 달러로 전년比 0.95%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52.23% 줄었습니다.

테슬라는 태양광·에너지 저장 사업도 병행하며, 로보택시 등 미래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